쉬는 날이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뼈해장국에 처음처럼 일병까고
알딸딸할 때 베팅 시작 ㅋㅋㅋ
갈수록 흥분하면서 소신대로 못하고 팔랑귀 펄럭이면서 픽 따라 갔다가
50을 허무하게 태우고 마음까지 태우고 소주에 김치 조각 때리면서 이 좋은 날씨에 이러고 있는
내가 너무 싫습니다 ㅋㅋㅋ
소주 한병 비우고 다시 복구칠랍니다 허